[ 제품 정보 ]

강릉 당일여행 1탄 #강릉 맛집 #수제 어묵 고로케

하늘 방구 2021. 4. 6. 12:14

손담비 다이어트 "키토제닉 다이어트 돈 너무 많이 든다"

21.03.27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었다ㅋㅋㅋ

그래서 무작정 낭군님과 두 아드님과 강릉으로 고고씽 했다

바다 보고 싶다고 했을때 흔쾌히 허락한 낭군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ㅎㅎㅎ(여보 짱짱!!)

갑자기 떠나는 당일여행이라 그런지 더 설레고 기대가 되었다

바다가 고향임에도 고향을 떠나 온 뒤로는 계속 바다가 그립고 보고 싶고 좋다^^

 

강릉으로 가는 길이 너무 신났다

유후~~^^ 조앙 조앙~~~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점심때 갑자기 출발한 거라서 배가 출출했다

두 아드님께서 배가 고프다고 맛있는걸 먹자고 했다 ㅎㅎㅎ^^;;;;(뭐가 맛을까?)

배 고픈 두 아드님과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면서 갔다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 할까 생각하다가

예전에 언니와 한번 갔었던 '수제 어묵 고로케'가 떠올랐다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거라 생각했고 

낭군님과 상의하고 '수제 어묵 고로케'로 고고씽 하기로 했다ㅋㅋ

주차할곳도 없고 사람도 워낙 많고 코로나의 위험이 있음으로

낭군님과 두 아드님은 차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나혼자 '수제 어묵 고로케'로 고고씽 했다

 

혼자 가는 길이 참 좋았다

가끔은 혼자가 좋을때가 있다 ㅎㅎㅎ(아이들한테는 비밀^^;;;)

강릉 냄새~~~~ 참 조으다

가는 길에 사람이 엄청 많아 여기 저기 줄이 서있었다

'수제 어묵 고로케'에 도착했다

줄이 길어서 깜짝 놀랐다

 

줄이 길었는데도 내 뒤로 바로 줄이 줄줄이 비엔나 처럼 길게 늘어섰다

으미미미~~^^;;; (더 기대됨)

한 참을 기다렸다. . .(^^;;;;;)

메뉴와 가격

고구마 어묵고로케 2500원

치  즈 어묵고로케 2500원

단  팥 어묵고로케 2500원

땡  초 어묵고로케 2500원

김  치 어묵고로케 2500원

# 주문 팁

바로 먹는것은 따 뜻한걸 주고

멀리 가는 건 차가운걸 포장 해주는데

그 자리에서 먹을게 아니라서 바로 먹지 않는다고 하면 차가운걸 줄수 있으니

바로 먹을거라고 주문하면 좋다

 

그리고 고로케만 파는 것이 아니라

강릉에서 유명한 커피빵과 한라봉 쥬스도 팔았다

 

'수제 어묵 고로케'의 종류는 치즈, 고구마, 단팥, 땡초, 김치가 있는데 

예전에 갔을때 하나씩 다 먹어 봤는데 내 입맛에는 치즈가 제일 맛있었기에

이번에는 치즈만 5개를 주문했다

종이 가방을 들고 아이들이 있는 차로 고고씽 했다

차에 도착~!!

뚜둥~~!!

치즈 고로케를 개봉 하였다

고소한 기름 냄새가 콧끝을 자극했다

아이들은 환호했다 ㅋㅋㅋㅋㅋ

 

코로나로 부터 우리 가족을 지켜야 했기에

차에서 흡입했다 ㅋㅋㅋㅋㅋ

아이들도 맛있어 했다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치즈만 시켜서 그랬는지 느끼하긴 했지만 맛있었다

큰 아드님께서 다음에 또 오자고 3번이나 말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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