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예고편 17회)금고문이 이미 열려 있잖아? 그들의 정체는 누구?

누구 보다 기다린

빈센조 17회 예고편을 두근 두근 기대되는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와우~ 빈센조님 멋지십니다^^

 

 

그런데 조사장이 잡혀가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매의 눈으로 관찰한 결과 놀라운 단서들이 등장했습니다

(뚜둥~!!)

 

 

 

화면의 오른쪽 아래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보면 누군가 쓰러져 있는것 같습니다

바지와 양말을 보면 난약사의 스님 중 한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누구인지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을 포착~!!

 

화면 왼쪽 아래의 동그라미 부분을 보시면

난약사 바닥의 전기장판이 다 엉망이 되었고 지하 비밀금고의 문이 열려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조사장을 끌고 가는 사람들의 분위기는 급박해 보이는 심상치 않은 모습이거든요?

이 사람들은 과연 누구이며, 지하 비밀금고의 문은 도대체 어떻게 열리게 된걸까요?

 

지금 지하 비밀금고의 문을 열수 있는 사람은, 

이 금고의 보안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여자 피아노쌤 서미리 뿐이거든요

 

 

 

지난 번에, 조사장과 빈센조가 힘을 합쳐서 문을 열었을때를 보면, 

조사장이 노리고 있었던 진짜 목표가 밝혀졌었는데 기억 나시나요?

 

조사장은 금을 노린 것이 아니었고, 그 안에 들어있던 기요틴 파일을 노린 거였습니다

조사장은 그래도 정의로운 인물로 등장을 했습니다(천만다행)

 

그걸로, 사회의 썩은 부분을 뒤집어 엎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요틴 파일은 빈센조의 손에 들어가 있습니다

갑자기 돌아온 금가동 상인들 때문에, 서둘러 금고 문을 닫았을때에 

열쇠가 되는 홍채정보를, 실수인지 일부러 그랬는지는 몰라도, 금고에 넣고 문을 닫아버렸던거 기억하시죠?

 

급박한 상황에서, 빈센조는 기요틴 파일이 들어있는 USB만 몰래 빼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사실을 몰랐던 조사장은 지금

금고 안에 기요틴 파일이 들어있다고 오해하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금가프라자 지하의 금고에 집착을 하고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조사장을 끌고가는 괴한들의 정체가 궁금해 지는 부분인데요?

 

두가지로 추측을 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선, 바벨의 장준우가 보낸 사람들이란 가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장준우는, 오경자를 죽였다가 빈센조에게 아주 매운맛을 본건 같죠? (그러게 왜그랬어ㅠ)

 

장준우에게,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안겨주겠다고 말을 한 빈센조였습니다 (멋있어요^^)

 

빈센조는 장준우를 숨이 막히도록 벼랑 끝으로 몰고갔을 것 같은데요?

거대한 조직의 장준우를 그렇게 할수 있었던것은 

바로 빈센조에게 기요틴 파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장준우도 금가프라자 지하금고에, 기요틴파일이 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빈센조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 기요틴 파일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을거 같은데요?

하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쳐들어가지 못하고 빼내오지 못했던것은 지하금고를 열수 있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조사장을 끌고 가는 사람들은, 장준우가 보낸 사람이 아닐 수 도 있다는 거죠?

 

그럼 누가 보낸 사람들일까요?

음.. 제 느낌상으로는 이곳에 금을 숨겨 놓았던 왕샤오린 조직의 사람들일 수 도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계자나 아들일수도 있는데요?

 

 

 

황샤오린이 급작스레 사망한건, 우연한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조사장이 왕샤오린에게 접근해서, 그를 죽이고 홍채정보를 탈취했던 것였습니다

 

서미리가 이 보안 프로그램을 제작한 프로그래머이기 때문에

금고 문을 열 수 있다고 했지만, 기요틴 파일을 해킹했던 해커들도 최고의 실력을 갖춘 해커 들이었겠죠?

왕샤오린의 후계자는, 이 해커들을 데리고 와서 보안프로그램을 뚫고, 금고 문을 열었을지도 모릅니다

 

조사장이 끌려가는 상황으로 봐서, 기요틴 파일이 없는건 확실한것 같은데요

왠지 그 안에 들어있던 금 마저도 싹 사라졌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서미리는 5분만 주면 바로 금고 문을 열수 있다고 했죠?

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금이 워낙 많아서 금을 꺼내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 하다고도 했습니다

그래서 금가 프라자 사람들이 자리를 비워야 된다고도 했었는데요

상인들이 오경자의 장례식장에 방문을 한 틈을 타 금고 문을 열었을것 같기도 하네요

 

구체적인 사건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전혀, 예측할수 없지만 그래서 더 기다려지고 흥미진진하네요^----^

 

 

 

여기까지, 17회 예고편으로 풀어본 하늘방구입니다.

우리 다음주에 또 만나요. 

제발~~~~~^^

 

 

 

이하늘 동생 이현배 영정사진 & "김창열, 나한테 그러면 큰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