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방구

오늘은 날씨가 흐린 것 같다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이 왠지 슬퍼 보인다 창문 옆에 앉아 놀고있는 둘째 아들은 신이 났다. 해맑기만 하다 보기만해도 사랑스럽다 어쩜 이리도 한도초과 사랑둥인지 모르겠다 하늘은 슬프고 아들은 해맑고 나는 오늘 어떤 기분을 선택할까? 그래. 결정했어^^ 오늘 내기분은 매우 맑음이다 오늘도 신나게 아자아자 하늘방구야. 다시 오지않을 오늘을 즐기자 난 널 응원해☆ 손담비 다이어트 "키토제닉 다이어트 돈 너무 많이 든다"

매일 하루에 하나씩 그림을 그려보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역시나 다짐은 쉽지만 그 다짐을 지키는 것이 어려운 것이죠 어제 오늘 이틀동안 인터넷을 보며 따라그린 동화 일러스트와 오늘 사무실에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책상에 놓인 컵을 내 눈에 보이는데로 따라 그려봤습니다. 2d 만화 케릭터같은 종류는 간단하게 따라그리기가 쉽지만, 입체적인 사물을 그리기에는 많은 연습과 깊은 관찰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림으로 사물을 실제와 같이 표현하다는건 참 멋진 일인것 같아요. 꾸준히 연습해서 아마추어 수준이라도 될수있도록 해보렵니다. ^^ 다음에는 더 나은 그림이 되길 종이에 연필로 그린 그림을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면 칠해놓은 연필이 빛에 반사가 되어 그린 그림이 눈에 보이는 것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피곤하..

오늘 햇살이 참 조으다 나의 힐링 장소인 남산으로 향했다 어제와 또 다르게 온통 봄옷을 입고 나를 환하게 맞아 주었다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높이 높이 향한 길은 끝이 없었다 숨이 목 까지 차올라 숨 쉬기가 힘들었다 평소보다 힘이 들었다 힘이 든 그 느낌마저 짜릿하다랄까?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는 시간이라 난 남산이 참 좋다 나의 한계를 느끼고 그 한계를 뛰어 넘는 성취감을 느끼는 그 시간이 참좋다 한계를 뛰어 넘는 나의 한계를 뛰어 넘고 있는 나는 멋지다 그런 나를 사랑한다 그런 나의 삶을 응원한다 나는 할 수 있다. 손담비 다이어트 "키토제닉 다이어트 돈 너무 많이 든다"

가족이라는건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위해주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아파하는 마치 나의 한 몸인것같다 아이가 아프고 슬프면 부모된 나는 더 아프고 더 슬프고 더 속상하다 마치 내 몸의 일부분인것 처럼 아니 내 몸의 전부인것 처럼 더 아프다 부모는 그런 존재인가 보다 가족은 그런건가 보다 아이에게 든든한 부모이길 바란다 아이에게 큰 힘이 되는 부모이길 바란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부모이길 바란다 그런데 나도 부모가 된것이 처음이라 서툴기만 하다 하지만 잘할수 있다 왜냐면 난 엄마니깐^^ 엄마는 강하다 아이는 엄마를 강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귀한 존재인것 같다 우리는 그렇게 같이 성장하는것 같다 우리는 가족이다♡ 세상아 덤벼라 다 이겨주리라^^ 손담비 다이어트 "키토제닉 다이어트 돈 너무 많..

@오늘은 좁은 현관 넓게 쓰는 법 @복잡한 현관 정리하는 법 @신발장 매번 열고 닫고 하지 않고 정리하는 법 이 세 가지를 만족할 현관 신발 정리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우리 집은 빌라로 현관에 붙박이로 신박장이 있는 구조이고, 현관 자체가 넓지는 않아요. 그리고 현관이 넓더라도, 또는 현관에 신발장이 넉넉하게 있더라고 거실로 들어오는 입구 쪽에는 신발이 몰리기 마련이고, 신발장에 정리를 깔끔하게 해 놔도 하루 이틀만 지나면 신발이 여려켤레 바닥에 내려와 있기 일수네요. 필요할 때 신발장에서 꺼내신기는 하지만 집에 돌아와서 다시 신발장에 넣지를 않기 때문이죠 ㅜㅜ 보통 사용하는 신발 개수네요. 아이 두 명 있는 4인 가족입니다. 물론 신발장이 있..

2021.4.1 오늘은 큰아들 개교기념이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이 학교에 적응을 잘하고 있어서 대견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 해서 모처럼 콧바람 쐬러 나왔다 마침 새로 생긴 놀이숲이 생겨서 서방님과 큰아들 작은아들과 같이 놀이숲으로 고고씽하기로 했다 놀이숲 가기전 소풍 분위기를 내기위해 롯데마트에 들러 간식을 샀다 아이들이 선택한건 컵라면과 삼각김밥 (ㅋㅋㅋ라면은 언제나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서방님께서는 컵라면과 닭강정을 선택했고 나는 New토핑유부초밥을 선택했다 그리고 우린 신나게 고고씽~~~^^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놀이터를 뒤로하고 우린 배가 고팠기에 롯데마트 먹거리를 먼저 냠냠하고 놀기로했다 앉자마자 아이들은 처음 먹어보는 삼각김밥을 순삭했다 나는 아이들 컵라면 먹는걸 도와주고 뚜둥~~!! 드뎌 N..

오랜만에 등산을 했다 매마른 낙엽 매마른 가지 사이로 진달래가 피였다 봄이 왔나보다 주위가 온통 매마른 낙엽이더라도 온통 매마른 가지라도 나까지 매마를 필요는 없다 내가 꽃이면 된다 내가 꽃이면 그게 봄이다. 내가 봄이다. 내가 꽃이다. 다이어트 식단 꿀팁(모르면 손해인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명한 애니메이션이죠! 원피스의 귀여운 케릭터 "초파"를 한번 그려봤습니다. 모델은 아들의 쵸파인형! 원피스 만화를 다 챙겨보진 않지만 쵸파 귀엽네요 생각없이 그냥 그리다 보니 사진을 안찍었네요. ,ㅡㅡ; 그림실력이 미숙해서 그리면서도 뭔가 어색한것 같기도하고, 명암 같은것은 배운적이 없어서 어려워요.. 어쨋든 완성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멋진 그림이 되길^^;; 피곤하고 졸린 증상과 원인

벌써 6년 정도 사용해온 매직 캔 쓰레기통^^ 아기 기저귀 냄새 때문에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서 구매해서 써봤고 너무 좋아서 친구들 출산 때마다 하나씩 꼭 선물로 보내줬다. 냄새도 안나고 깨끗해서 좋은데 한 가지 단점이랄까? 유지비용이 든다 ㅎㅎ 그동안은 매직캔 정품 리필 봉투를 사용했는데 재 구매하려고 찾아보니 호환 리필 봉투도 있더라. 가격도 조금은 저렴한듯해서 매직임?^^ 제품으로 구입 해봤다. 교체는 뭐 설명할 것도 없이 쉽다. 사진에 보이는 화살표가 위쪽으로 향하게 해서 뚜껑에 씌우고 안쪽으로 잠아 당겨 아래서 묶으면 끝. 색이 정품은 옅은 녹색인데 매직임은 흰색이다. 한 가지 더 차이점은 녹색은 파우더 향 같은 것이 나는데 이건 잘 모르겠다. 아무튼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리필 봉투 ..

열심히도 달려 왔지 앞만 보고 그렇게 달려 왔지 지칠새라 이 악물고 그렇게 달려왔지 새찬 바람이 불어와 처음으로 가던길을 멈췄지 많이도 춥더라 참 많이도 춥더라 가던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지 그런데 내가 걸어 온.. 열심히도 달려온 나의 발자국이 없더이다 나의 발자국이 하나도 보이지 않더이다 허탈해서.. 서러워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지 차마 소리도 낼수도 없어서 흐느끼며 가슴을 부여잡고 한참을 울었지 그런데 울어도 울어도 계속 눈물이 났다 계속 눈물이 난다 앞으로 걸어갈 힘도 뒤 돌아 볼 용기도 없는데 어찌하오리까 서러운 이 내맘을 어찌하오리까 날개가 있어 하늘을 훨훨 날고 싶다 난 그렇게 날아가고 싶다 그런데 날 수가없다 날아갈수가 없다 그래서 눈물이 난다 그렇게 또 하루를 살아간다. 작은새야...